본문 바로가기
생활꿀팁

"복숭아로 심혈관 청소됩니다" 심혈관 질환을 확실하게 예방한다는 복숭아 섭취방법

by 우수사원 2022. 7. 25.
반응형

새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복숭아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는 잼, 주스, 샐러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특히 향긋하고도 달콤한 복숭아 향기는 방향제나 향수로도 자주 쓰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복숭아는 그 효능 또한 다양합니다.

 

 

오늘은 혈관에 도움이 되는 복숭아 섭취 방법과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복숭아 섭취방법

복숭아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콜레스테롤이 동맥을 막는 것을 방지해 주는데요.

 

또한,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제아잔틴 성분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위인 황반변성을 억제하여 눈 건강을 지켜줍니다.

 

이렇게 혈관과 눈 건강에 좋은 복숭아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견과류와 함께 먹는 것입니다.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 음식 중 하나인데요.

 

불포화 지방산은 베타카로틴과 함께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 깨끗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복숭아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제아잔틴 성분은 모두 지용성으로 견과류의 불포화 지방산에 잘 녹아 나와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먹을 때 견과류를 하나씩 집어먹거나 같이 갈아서 마신다면 맛도 좋고 먹기에도 아주 편할 것입니다.


 

📌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잘못 보관할 경우 쉽게 무르고 상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복숭아를 오래 두고 드실 거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작은 양의 수분으로도 쉽게 물을 수 있으니 꼭지 부분이 위를 보게 놓고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줍니다.

 

이렇게 감싸주면 수분과 습기를 막아줘서 복숭아가 모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용 랩을 사용해서 키친타올로 감싼 복숭아를 또 한 번 감아주는데요.

 

최대한 습기로부터 복숭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장이 끝난 복숭아는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줍니다.

 

복숭아를 담을 때는 복숭아의 꼭지 부분이 위를 향하게 하여 복숭아의 호흡열이 과육에 전달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작은 무게에도 쉽게 상처가 나고 무를 수 있으니 복숭아끼리 눌리지 않게 잘 펼쳐서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감싼 복숭아는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면 신선함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복숭아를 피해야 하는 사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지만 다른 과일보다 과당 함량이 높아 포드맵(FODMAP) 식품으로 구분됩니다.

 

포드맵 식품은 장 흡수가 잘 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포드맵이 많은 과일에는 복숭아 외에도 체리, 수박 등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목의 가려움증, 붓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심될 경우 복숭아 섭취를 피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