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파요" 온갖 병을 유발하는 봄철 미세먼지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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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단순히 대기에 먼지가 떠다녀 시야를 방해하는 것 외에도, 인체 내부로 스며들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개인 차원에서도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소개한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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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란 무엇일까?

 

미세먼지란 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먼지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나, 공장 및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일 때를 가리키는데, 이중 입자 크기가 2.5㎛ 이하일 경우 초미세먼지로 분류됩니다.

 

 

 

 

미세먼지가 끼치는 악영향

 

이렇게 작은 크기의 입자는 눈과 코, 입, 피부 등 다양한 부위를 통해 인체 깊은 곳으로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외부로 쉽게 노출되는 호흡기에는 천식, 폐 손상 기관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바로 접촉하는 안구에는 결막염을, 피부에는 아토피와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마지막으로 혈관 내부로 파고들어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단순한 현상이 아닌,

위험 요인으로 분류하고 각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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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 시 생활수칙

 

이러한 봄철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꾸준히 체크하고 그에 따라 생활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01. 외출을 줄이고,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기 

02. 외출 시 방역 마스크 착용 (KF 수치, 의약외품 문구 확인)

03. 실내 습도 적절히 조절하고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04.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05. 미세먼지 나쁜 날은 창문 닫기

06. 충분한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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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신체 내부에 축적된 미세먼지는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함께 알아본 미세먼지 대처법을 꼭 숙지하셔서 쾌적하고 건강한 하루를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