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땡볕에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의 애호박!
이런 애호박에는 만성염증을 제거하는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만성염증을 제거하는 애호박의 효능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호박에는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먼저 주목해야할 성분은 비타민 A와 E입니다.
비타민 A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염증으로부터 장기의 점막을 보호해주며, 면역력 향상 능력이 뛰어나 바이러스나 균들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비타민 E는 염증제거에는 없어서는 안 될 성분으로, 염증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가 염증으로 손상된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면, 비타민 E는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어 두 성분이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염증 제거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목해야 할 성분은 몰리브덴 효소입니다.
몰리브덴은 우리 몸 대사 과정에서 분해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강력하게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는데요.
이로 인해 체내 죽은 세포를 배출하거나 염증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독성물질, 박테리아 등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균들을 박멸시키기 때문에 염증 제거에는 몰리브덴 효소가 꼭 필요한 것이죠.
애호박에는 일반적인 호박보다 몰리브덴 효소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어 염증 제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애호박의 다양한 효능 |
대부분 만성염증은 혈관건강이 무너지면서 생겨나므로 만성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혈관건강 개선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혈관 벽 안쪽에 들러붙어 각종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으로 인해 동맥경화, 혈전 등의 혈관질환이 생기는 것이죠.
호박의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성분이 이런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이 외에도 애호박에는 엽산이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엽산이 염증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세포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해 혈관 쪽에 생기는 만성염증을 예방해줍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섬유질 등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만성염증에 매우 좋습니다.
애호박에는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는데 레시틴은 뇌 건강을 좋아지게 하는데 핵심 성분입니다.
실제 사람의 뇌에서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성분을 분석해보면 무려 30% 정도가 레시틴이 차지하며 이는 매우 높은 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 수치만으로도 뇌 건강에 레시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데요.
레시틴이 하는 역할을 보면 뇌 건강에 왜 도움이 되는지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레시틴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 생성'을 촉진해주어 뇌건강에 중요한 핵심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뇌를 활성화시켜 뇌 건강을 좋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레시틴을 뇌의 먹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레시틴은 염증과 감염으로부터뇌를 보호하여 뇌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데, 이는 뇌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치매와 같은 기억장애를 예방해 실제 병원에서 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애호박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체내 독소와 중금속, 노폐물 등을 배출해줍니다.
성인병이나 암을 예방해 주며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독소들을 모두 없애 주어 몸 전체 건강에 좋습니다.
본초강목에는 애호박에 대해 "소화기 계통 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바로 애호박의 주성분이 '수분'이기 때문인데요.
수분은 소화에 필요한 상당량의 섬유질과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작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애호박에는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소화흡수를 도와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위궤양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자주 쓰이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애호박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위궤양, 위염, 대장암 등 위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 Tip. 레시틴은 애호박 씨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외건 강을 위해 애호박을 먹는다면, 반드시 씨앗도 같이 섭취하세요.
📌 애호박 효과적으로 먹는 법 |
애호박은 비타민,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하여 단백질을 보완해주는 음식인 강낭콩이나 잣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강낭콩과 잣은 글로불린이라는 물에 잘 손상되지 않는 단백질군이 포함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단백질도 섭취하면서 애호박의 비타민,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건강 Tip. 애호박은 무와 함께 먹지 마세요.
비빔밥에 애호박과 무를 함께 먹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음식궁합입니다.
무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애호박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애호박에는 염증 제거에 효과적인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애호박을 말리면 비타민 A 함량이 10배가량 높아집니다.
그리고 애호박은 세포벽이 단단하므로 입자를 작게 해서 먹으면 흡수율이 더 증가하게 되니 애호박을 말린 후 갈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애호박 가루는 밥을 먹을 때 1숟가락 정도 넣어 먹거나 고기를 구울 때나 뿌려 먹으면 만성염증을 평소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흡수율 증가 이외에도 애호박 가루는 차로 타 먹으면수용성 식이섬유의 효능도 높일 수 있으므로 차에 타 먹어도 좋습니다.
건강 Tip. 애호박을 말리는 방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주일 정도 바짝 말려주면 되는데 주의사항은 손이 닿거나 날씨가 습하면 금방 변색되므로 날씨를 잘 관찰해서 말려야 합니다.
만약 식품건조기를 사용해서 말린다면, 12시간 이상 설정해두고 건조하면 됩니다.
애호박을 발효해서 먹으면 염증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애호박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염증의 억제를 돕는 성분의 흡수율이 상승하므로 만성염증을 제거하는데 애호박 발효액이 효과적입니다.
1. 애호박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주세요.
2. 애호박과 올리고당을 1:1 비율로 버무려 주세요.
3. 유리병에 넣고 밀봉 후 100일간 발효시키면 애호박 발효액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애호박 발효액은 냉장보관하면 되는데요.
물 200ml에 발효액 2 큰술을 섞어 잣을 띄워서 차로 마시면 염증 제거에 확실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애호박 발효액에서 건더기만 건져 쌈장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된장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애호박의 염증 억제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함께 만나면 염증 제거를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된장과 캡사이신이 들어 있는 고추장, 그리고 발효된 애호박 건더기를 건져서 함께 섞어 쌈장으로 밥에 비벼 먹어도 되고 반찬으로 자주 먹으면 만성염증에 도움됩니다.
1. 만든 애호박 발효액의 건더기를 꺼내 잘게 잘라줍니다.
2. 애호박 건더기에 발효액을 1큰술 넣습니다.
3.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넣고 고루 섞으면 만성 염증에 좋은 애호박 발효액 쌈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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