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분들께도 꼭 알려주세요!" 카톡에 이것이 보이면 내 정보 싹 털립니다

오늘은 카톡을 보내실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카톡을 잘 못 쓰게되면 개인정보가

탈탈 털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원치 않는 사람에게 우리집 주소, 내가 방문했던 곳, 휴대폰 기종까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 생활 공간이 노출되면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카톡으로 내 정보가 털리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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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카톡을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풍경사진, 꽃사진, 가족사진 등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까지 많이 주고 받으며 카톡을 사용하실겁니다.

 

그렇게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중에 우리들의 위치 정보가 보내지고 심지어 집 주소까지 알려주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친구분들과 대화하시는 카톡방에 들어가서 그동안 주고 받았던 사진들 중 하나를 다운로드 해보세요.

 

그러면 휴대폰 갤러리에 사진이

저장된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사진의 상세정보를 눌러 확인을 해보면 아주 많은 정보가 적혀있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시간,날짜는 당연하고 위치가 어디인지

심지어 휴대폰 기종까지 적혀있기도 합니다.

 

모든 사진에 이 정보가 뜨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별도로 어떤 설정을 따로 해놓지 않는다면 이런 정보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에게 보내질 수 있다는 건데요.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보내지는 것으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톡을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만 하지는 않을텐데요.

 

우리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들과도 카톡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때 내가 100%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정보들이 다 넘어가게 된다면 조금 찝찝해지고 불안해질수도 있습니다.

 

요즘엔 사기 수법이 많이 다양해지고 있어 나쁜 마음을 먹고 접근 하는 사람도 생길 수가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정보를 노출안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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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삼성 휴대폰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촬영 화면의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카메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지게 됩니다.

 

그곳에 위치태그가 있는데

혹시 파란불이 들어와계신가요?

 

 

그렇다면 내가 사진을 찍게 되었을 때 위치가 자동적으로 같이 저장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꺼놓게 된다면 위치 저장이 되지않아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더라도 위치 정보가 보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만약 이미 찍어놓았던

사진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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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내에서 사진을 보낼 때 +버튼을 누르고

앨범을 누른 뒤 사진을 선택하게 될텐데요.

 

그때 오른쪽 하단 점 세개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 화질을 고를 수 있게 화면이 뜹니다.

 

그때 원본을 선택하면 위치정보까지 보내지고 일반화질로 보낸다면 위치정보가 보내지지 않습니다.

 

한번 설정해두면 매번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원본보다는 사진의 화질이 떨어지겠지만

마음의 안정이 생길수는 있을겁니다.

 

동영상은 애초에 위치정보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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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사진을 전송하는 경우는

카톡과 조금 다릅니다.

 

문자를 보내기 전에 갤러리(사진첩)에서 사진을 선택한 후 오른쪽 점 세개 아이콘을 누르고 상세 정보를 누른 다음

 

편집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치 정보 우측에

빨간색 ⊖ 버튼이 뜨는데요.

 

그걸 누르시면 위치정보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다음 문자를 보내시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위치 정보는 확실히 지워진 다음 전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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