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빈혈엔 이게 직빵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먹어주면 더러운 혈액이 싹 맑아집니다

우수사원 2022. 8.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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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래 푸드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

오늘은 열량도 낮고 몸의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의 효능과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해조류 영양

 

해조류에는 단백질이 평균 10%가 들어 있는데 김에는 무려 40%나 들어 있으며, 알긴산,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긴산과 단백질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고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은 심장 강화, 혈압 조절, 항혈전, 항콜레스테롤 등의 작용과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해조류,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

해조류는 바다에서 자라는 꽃이 피지 않는 식품이라 부르지만 땅 위의 식물과 다른 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땅에서 흡수한 영양과 수분을 잎으로 보내고 햇빛을 통해 합성한 전분, 섬유질, 비타민 등의 영양물질을 이동시키며 저장하는 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해조류에도 뿌리가 있지만, 땅 위의 식물들처럼 영양을 흡수하는 역할이 아닌 몸체를 바위나 딱딱한 물체에 고착시키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해조류의 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처럼 간접적으로 영양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바닷속에 있는 영양과 미네랄을 잎에서 바로 흡수, 저장하는 것이기에 육지의 채소의 비교하면 훨씬 더 고른 영양의 분포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땅 위의 식물체들은 산성비, 화학비료로 미네랄이 유실되기 쉬운데, 해조류는 전신의 세포를 통하여 직접 영양과 미네랄들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육지 식물에서 찾아볼 수 없는 미네랄들을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해조류는 겨울에 그 효능이 더 뛰어난데요.

 

날이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지만, 해조류를 먹으면 혈관 수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며,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고지혈증도 예방할 수 있죠.

또한, 해조류에 포함된 풍부한 식이섬유와 끈끈한 뮤신 성분이 몸속의 독소, 노폐물 등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해조류 종류와 효능

 

해조류는 서식 지역에 따라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3가지로 구분되는데, 각각 종류에 따라 성분과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녹조류 - 혈관 건강에 도움

 

녹조류는 파래, 매생이, 청각, 청태를 말하며 수심이 비교적 낮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녹조류는 다른 해조류보다 훨씬 더 광합성을 잘할 수 있는 환경에 서식하고 있어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엽록소는 혈액의 산소 농도를 높이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므로 혈액 속에 있는 유해 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엽록소는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중금속을 제거하고, 간을 해독하거나 되살리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이는 체내로 흡수된 화학물질을 정화해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해조류가 대표적인 디톡스 음식으로 자주 언급이 되는 것이죠.

 

 

2. 갈조류 - 암 예방 으뜸

 

갈조류는 갈색을 띄는 해조류로 중심 수심에 서식하고 있으며, 톳, 미역, 다시마 등이 대표적입니다.

갈조류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해조류로 후코이단과 알긴산, 요오드가 풍부한데요.

그 중 후코이단은 미역과 다시마를 만지면 느껴지는 미끌미끌한 성분으로, 뮤신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입니다.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과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인슐린 작용을 도와 당뇨병과 다이어트 예방 식품으로 많이 언급됐었는데요.

 

일본에서는 후코이단이 당뇨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몸속의 암세포도 스스로 죽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 매우 귀한 약재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갈조류의 후코이단은 대장암 에방 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데요.

실제로 국립 암센터에서 해조류 총 섭취량에 따른 대장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해조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5% 낮아졌고, 해조류 중 다시마와 미역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각각 42%, 18% 낮췄다고 합니다.

 

 

3. 홍조류 - 항 바이러스 효과

 

이는 붉은빛을 띄며, 홍조류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해조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김, 꼬시래기, 우뭇가사리가 대표적입니다.

홍조류는 카라기난과 비타민A,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중 카라기난 성분을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항바이러스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감기 증상에 특히 도움이 되는데요.

실제로 초기 감기 증상을 앓고 있는 성인 211명에게 홍조류에서 추출한 카라기난이 든 스프레이를 콧속에 뿌렸더니 뿌리지 않은 이들보다 빠르게 감기에서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해조류,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1. 미역귀 차

 

미역귀 다이어트, 다시마차 다이어트라는 방법들이 나올 정도로 해조류는 체중 조절에 많은 효능을 보입니다.

해조류의 탄수화물 함량은 30~40%인데요.

얼핏 생각하면 열량이 높을 것 같지만, 해조류에 함유된 당질 대부분이 알긴산 등의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열량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알긴산은 위 속에 들어가 수십 배로 불어나는 성질이 있어 다이어트로 인한 공복감을 없애주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 무심코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식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해조류를 미리 천천히 먹어 배를 채워 놓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작은 숟갈 하나 분량의 미역귀 가구를 식사 전에 섭취한 다음, 밥보다 국을 마시면 미역귀가 뱃속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게 되어 숟가락을 일찍 놓습니다.

다시마도 물에 담그면 부피가 커져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미역귀 가루가 없다면, 다시마를 식사 전 먹어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톳 샐러드

 

톳에는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 있어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몸속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톳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이는 비타민C가 톳의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기질이 풍부한 톳에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넣게 되면 몸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두부미역무침

 

미역은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 소화를 돕기 때문에 더욱 좋은데요.

특히, 두부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는 두부가 가지고 있는 요오드 배출 기능을 보완해주기 때문이죠.

또한, 두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사포닌은 이로운 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나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의 문제가 생기게 되죠.

 

그러므로 두부와 미역을 같이 먹어주면, 미역이 함유하고 있는 요오드 성분 덕분에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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