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간을 살리세요" 인체의 화학공장인 간이 나빠질때는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잦은 복부 팽만감 등의 고통에 해당되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간"이 빨간 불을 켜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이 하는 일은 몇 가지일까요?
답은 무려 500가지입니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도 불리며 대표적으로 해동, 에너지 대사조절, 영양소 보관, 호르몬 분해 등의 역할을 합니다.
하는 일도 많아서 간이 나빠지면 생기는 증상 역시도 다양한데요.
함께 그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본 후 건강한 간으로 만들어 갑시다.
📌 간이 나빠질 때 나타나는 증상 |
1. 오른쪽 배의 통증
간은 오른쪽 배 약간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이 건강한 사람은 만져지지 않지만, 간이 손상되면 이곳이 부으면서 만져집니다.
혹시 오른쪽 상복부가 아프다면 간 지로한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오래 지속되는 숙취
숙취와 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죠.
예전에는 술을 먹어도 멀쩡했지만 지금은 숙취가 꽤 오래가는 편이라면 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만성피로
피로감이 든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급성간염의 경우에는 비교적 빠르게 심한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만약 충분한 잠, 휴식, 영양분 섭취, 운동을 한다고 해도 피로감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오른쪽 어깨 통증 및 전신 근육통
만약 근육이나 관절 문제가 아닌데 오른쪽 어깨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바로 '연관통' 때문인데요.
연관통은 바로 "뇌의 착각" 때문에 일어납니다.
내장질환으로 통증이 발생했는데 뇌에서 '통증 부위를 피부의 일정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라고 뇌가 '잘못' 느끼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심장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외쪽 팔 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급성간염의 경우에는 몸살이 난 듯 전체적으로 뻐근한 근육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복수(배에 물이 차는 현상)
간이 안 좋으면 배에 가스가 차게 됩니다.
여기서 간이 매우 심각하게 나빠지면 배에 물이 차는 증상'복수'가 생깁니다.
복수가 차게 되면 생명의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라고 하니 절대 무시하고 지나가면 안 되는 증상입니다.
다음과 같이 언급한 증상들이 있는 분들은 오행학적으로 간에 해당되는 기운을 높여서 확실하게 간을 건강해지게 한다면 이 증상들이 반드시 치유될 것입니다.
간에 해당되는 음양오행적 기운은 "목(간장 담낭)" 기운입니다.
목 기운이 나빠질 때 나타나는 질환의 증상은
- 목이 잘 쉬거나 가래가 잘 생긴다.
- 말하는 것이 힘이 들고 한숨을 잘 쉰다.
- 편두통이 있다.
- 백태가 낀다.
- 눈이 뻑뻑하고 눈물이 나거나 사시가 된다.
- 발바닥이 잘 뜨거워지거나
족저근막염이 있다.
- 옆구리가 아프거나 늑막염이 있다.
- 틱장애가 있거나 간질 증상이 있다.
- 손발톱이 두껍거나 세로줄이 있고
찌그러 지고 갈라진다.
마지막으로 목기운을 좋아지게 하는 음식은 기미론상 신맛의 음식입니다.
대표적 음식으로는 팥, 메밀, 보리, 귀리, 깨, 땅콩, 강낭콩, 잣, 참기름, 식초, 레몬 등이 있습니다.
맵고 단 음식은 목기운을 나빠지게 하므로 많이 드시지 마세요.
이 음식들을 매일 밥과 반찬으로 꾸준히 먹어주면 목기운이 좋아지고 간 건강 역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 음식을 매번 챙겨 먹기 힘들다면 혈액을 맑게 해 주고노폐물 배출, 장내 독소를 해독해주는 기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인 곡식 위주의 생식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