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자주 배탈나던게 나았어요" 배탈, 설사 이렇게만 해주면 싹 사라집니다(+크론병)

우수사원 2022. 8.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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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가 아프고 밥을 먹자마자 화장실에 가는 분들은 장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에 걸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랫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을 위한 확실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랫배가 유달리 자주 아프신 분들은 '만성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크론병은 장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장에서만 염증이 나타나는 장염과 달리 소화관 전체(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 등)에 비정상적으로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 염증이 반복해서 나타나 "만성염증성"으로 자리잡기 때문에 아랫배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것입니다.

 

크론병은 복통, 설사의 증상만이 아닌 체중 감소나 영양 실조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이유는 염증이 너무 커져서 장에 기혈막힘이 생기고, 영양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론병에 걸린 남자에게는 군면제 혜택까지 주어지는 것이죠.

이처럼 크론병은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장파열, 장폐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몸 건강이 매우 위험해집니다.

따라서 설사나 복통이 4주 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크론병인지 아닌지 확인한 후 생활 습관을 바꿔야만 완벽한 치유를 할 수 있습니다.


 

📌 크론병의 원인

크론병은 과거에 '서양 병'이라고 여겼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크론병 환자가 거의 없었는데요.

 

분명 90년대만 해도 희소병이었던 크론병의 환자 수가 최근 들어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과도한 인스턴트, 동물성 기름이 포함된 식생활"을 원인으로 발표했는데요.

20~30대 젊은 층에서 크론병 환자가 많이 늘어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크론병이 매우 악화될 수 있는데요.

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이라 각종 외부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 기능에 혼란이 생기면 몸에 이로운 세포들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서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마음의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 질환을 발동시켜 크론병 증상을 나타나게 하므로 만약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놓여 있다면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명상, 독서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자가 면역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 크론병 해결방법

크론병 환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음식 섭취인데요.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해야 하고 소량씩 하루에 여러차례 나눠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먼저 크론병 환자는 설사를 유발하는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특히 장에 부담을 주고 염증을 잘 생기게 하는데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이므로 이런 음식들은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단백질이 많이 든 콩, 견과류는 많이 먹으면 설사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만큼만 소량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크론병이 있다면 붉은색 고기류, 가공육(소시지, 햄 등)의 동물성 식품과 튀긴 음식, 크림, 버터, 마가린과 같은 지방 가공 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 채소, 해조류를 먹으면 크론병이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현미, 나물(채소), 해조류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고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현미, 잡곡밥 등을 주로 먹되 나물, 해조류를 반찬으로 곁들여 먹는 것은 크론병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크론병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대부분의 곡류, 채소에 들어있는 '섬유소'도 조심해야 합니다.

섬유소에는 가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인에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이지만 크론병 환자는 적은 양의 가스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섬유소는 독소를 없애주는 역할도 하기에 소량씩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크론병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곡식 위주 채식 식단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는 소화, 흡수, 배설을 담당하는 인체의 뿌리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호르몬과 면역 물질을 만들어내는 생체 공장입니다.

따라서 배지압을 하게 되면 장 기능 및 복부 근육 강화로 노폐물 배출을 돕고 배의 긴장을 풀어주어 장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배지압은 식습관의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크론병을 치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동양의학적으로 스트레스, 신경성 등 마음의 문제는 모두 상화(심포 삼초)기운이 주관하고 있는데요.

 

만약 상화 기운이 약해지면 면역력이 같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화(심포 삼초)기운의 혈자리를 배지압 하는 것은 막힌 기운을 뚫어줘 크론병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의 면역력, 생명력을 주관하는 상화 기운을 강화할 수 있는 배지압 자리인 빨간 점의 삼초 자리를 매일 1~2회, 20~30분 이상 배지압을 해서 기혈막힘을 강하게 뚫어주세요!

매우 강력한 지압법이니 꼭 실천해보세요!

 

배지압 방법은 농구공이나 축구공 같이 높이가 있는 둥근 물건을 배 밑에 깔고 엎드려 상화(심포 삼초)자리를 배지압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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