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병률이 4.62배 상승" 이런 베이컨을 드시면 유방암 위험이 있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에 있는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발생률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2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이에 따라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2012년 기준 한국 유방암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 명당 6.1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입니다.
이는 적극적인 건강검진에 의한 조기진단 비율 상승과 표준화된 치료법을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적용한 결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자주하면 유방암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습관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방암 피하는 습관 |
👉 잦은 염색
머리를 많이 염색하는 여성은 유방암을 비롯해 난소암 발병 가능성까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미국인 약 11만 7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암 발생·사망 여부와 염색약에 노출된 상태·기간·빈도를 36년간 추적 관찰했는데요.
그 결과, 염색약을 사용한 기간과 횟수가 많으면 유방암·난소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베이컨 바싹 튀겨 먹기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역학 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 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는데요.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 중간, 거의 익지 않음으로 구분했습니다.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 증가했습니다.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 사이 클릭 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됩니다.
📌 유방암 예방 방법 |
사실 유방암은 왜 걸리는지 어떻게 걸리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에 근본적인 예방 방법이 뚜렷하게 있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암의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예방방법이라고 합니다.
과음을 멀리하고,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이 유일한 방법인데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와 건강관리만이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