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잘 안되면 의심하세요" 뇌졸중이 오기 전 몸에서 보내는 신호 4가지
여러분들은 혹시 뇌졸중을 막연하게 위험한 질병이다라고만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질환을 말합니다.
정말 무서운 질병인데요.
먼저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고 뒤쪽에 뇌졸중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뇌기능이 갑작스럽게 손실되는 질환인데요.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로 종류가 나눠집니다.
뇌는 혈관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복잡한 혈관이 얽힌 장부로 혈액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혈관이 병들어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몸 전체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신경장애가 생기면 뇌압이 증가하고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신경계를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뇌 기능이 떨어지면 도파민, 세로토닌 등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입맛이 어린아이처럼 변합니다.
특히 이들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단맛에 집착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단맛을 먹는 것이 빠르게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니 계속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인데요.
이 증상의 문제점은 단맛이 많이 들어간 음식(빵, 과자 등)은 화학적인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피를 탁하게 만들어 뇌혈관 건강이 더 나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통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신호입니다.
이는 머리에 뇌경색이 일어나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피가 부족해지며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특히 고개를 위로 들 때 어지럽고 두통이 더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개를 들었을 때 목이 젖혀지면서 뒷골로 가는 혈관이 순간 찌그러지게 되고 머리 쪽으로 혈액공급이 더 잘 되지 않기 때문이죠.
뇌 혈액순환이 잘되는 사람은 고개를 젖혀도 뇌혈관이 건강하기 때문에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통이 나타나는 것은 뇌졸중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건강 Tip. 자고 일어났을 때 두통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세요!
자고 일어났을 때 두통이 자주 생긴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 수면 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뇌로 가는 산소가 적어지고 두통이 생기며 이 증상이 지속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뇌졸중 증상을 치유해야 합니다.
말할 때 사탕을 물고 하는 것처럼 어눌해지거나 말할 내용이 있는데 입이 잘 안 따라주는 것은 뇌졸중 전 단계인 뇌 허혈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갑자기 생겼다가 대게 1시간 이내 멀쩡하게 회복되지만, 자주 나타나면 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하늘이 파랗다', '오늘 날씨가 좋다' 등의 간단한 문장을 읽어보면 뇌졸중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쉬운 문장도 제대로 읽기 어려워하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뇌 손상이 오면 주요 신경이 모인 손에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 저림은 매우 흔한 증상이라 자칫 가벼운 증상으로 넘길 수 있지만, '손 저림은 반드시 뇌가 보내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라는 것을 인지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손은 바로 신경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죠.
뇌졸중으로 나타나는 손 저림은 평소에는 괜찮지만, 갑자기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손바닥과 손등 양쪽 모두에 증상이 나타나고, 한쪽 방향의 손에만 저림 증상이 생깁니다.
뇌졸중과 비슷한 말초신경병증은 손바닥이나 손등 중 한쪽만 저림 증상이 생기고 왼쪽과 오른쪽 둘 다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뇌졸중이 뇌의 한쪽만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뇌 속의 신경은 각각 다른 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저림이 나타나는 손의 반대편의 뇌가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림 증상을 방치해두면 한쪽 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에 뇌졸중인지 구분법은 눈을 감고 두 팔을 20초 동안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취합니다.
뇌졸중이라면 한쪽 팔 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한쪽 팔이 더 아래로 내려와 있을 것입니다.
바나나는 칼륨이 100g 360mg으로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 뇌졸중이 도움 됩니다.
그 이유는 칼륨이 뇌 주변 혈액이 응고되는 현상을 줄어들게 하기 때문인데요.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50~79세 여성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칼륨 섭취량과 뇌졸중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칼륨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발병률이 약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허혈성뇌졸중 발병률이 약 16%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뇌졸중에 바나나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9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 닙스는 지나친 혈류 상승을 억제하고 심장, 동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크 초콜릿은 몸의 산화질소 양도 증가시켜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액이 깨끗해지도록 돕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염증이 생기게 하고, 이 염증이 뇌혈관을 파괴시키게 되면서 나타나는데요.
더덕에는 인삼, 산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 뇌혈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그리고 더덕을 잘라보면 우유 같은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이 뇌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뇌세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더덕을 자주 먹어주면 좋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더덕의 이 같은 항산화 효과가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임을 밝혀냈습니다.
✅ 뇌졸중에 도움 되는 더덕 수
더덕에서 뇌 건강에 도움 되는 효소들의 대부분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므로 더덕을 물에 끓여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더덕 껍질에 사포닌이 더 많이 들어 있어 더덕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더덕 수 만드는 법
1. 더덕 2개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흙을 제거한 후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냄비에 물 1L를 받아 더덕의 소화 흡수를 돕기 위해 무 1/4를 넣고, 자른 더덕 2개를 30분간 푹 끓여줍니다.
3. 체에 거른 후 더덕을 다시 넣어 식힌 후 냉장 보관해 줍니다.
❗️주의할 점❗️
더덕은 인삼과 산삼에 비해 약성이 약해 매일 섭취해도 무방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더덕 수로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 3잔(75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흑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혈액을 맑게 하는 효능이 약 3배 정도 더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 덕분인데요.
리코펜은 몸속 염증을 줄여주어 혈액을 맑게 해 주므로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코펜 섭취가 뇌졸중 발생률을56% 낮춰준다고 합니다.
✅ 뇌졸중에 좋은 흑토마토와 포도
흑토마토와 포도는 함께 먹으면 뇌졸중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이는 포도에 함유된 '라스 베라 트롤'이라는항산화 물질 덕분인데요.
이 효소가 토마토의 안토시아닌, 리코펜과 만나게 되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데 효능이 배가 됩니다.
흑토마토와 포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흑토마토 포도주스를 소개합니다.
✅ 흑 토마토 포도 주스 만드는 법
1. 흑 토마토에 십자 모양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넣어 약불로 10분간 익혀줍니다.
(토마토를 익히면 리코펜 체내 흡수율이 4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2. 믹서기에 익힌 흑 토마토 3개, 포도 10알을 넣어 곱게 갈아주면 흑 토마토 주스가 완성됩니다.
주스 위에 견과류 한 줌을 갈아서 얹어주면 뇌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흑 토마토 부작용 하루 섭취량❗️
흑 토마토에는 칼륨,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장 환자는 1개, 일반인은 3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