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려고 먹었다가 독이 됩니다" 운동 전에는 절대 먹지말라는 음식 4가지

다이어트의 목적이나 미용 목적, 건강의 목적 등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하고 그에 따라 음식을 챙겨 드실 텐데요.
오늘 말씀드릴 이 음식들은 운동을 말할 때 많이 거론되는 음식들입니다.
정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인기가 있지만 운동 전에는 절대 먹지 않을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운동 효과를 떨어트릴 뿐 아니라 오히려 몸을 해치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음식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운동 전 금지 음식 4가지 |
👉 고구마
다이어트를 위해 밥 대신
찐 고구마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구마는 당 보충에는 좋지만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위장이 충분히 소화를 하지 못해 역류성 식도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힘을 써야 하는 웨이트 운동의 경우 복압이 올라감에 따라 위산 역류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공복에 먹으면 더욱 위험합니다.
고구마의 대체음식으로 감자를 드시면 좋습니다.
고구마보다 수분 함량이 훨씬 더 많고 소화해야 하는 탄수화물 함량은 적습니다.
되도록 따뜻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현미밥
현미밥이 건강에 좋다 하더라도 운동 전에 먹으면 운동 수행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현미밥은 탄수화물이 분해되면서 포도당이 되기까지 오래 걸리는데 이는 운동을 하며 오바이트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실 예정이면 현미밥보다는 간단한 죽이나 미숫가루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우유
우유의 카제인 성분과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위산과 만났을 때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로 변해 위장에 부하를 주므로 운동 전 드시면 속이 더부룩해집니다.
대체 음식으로 두유가 더 좋은 선택지이며 대체 우유를 선택하시면 더 좋습니다.
대체 우유는 우유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면서 각종 견과류를 짜낸 즙에 추가 재료를 넣어 만든 음료입니다.
또한 두유보다 소화가 금방 되고 탄수화물이 풍부해 장시간 운동할 때 글리코겐을 보충해 줍니다.
👉 샐러드
섬유질이 풍부하면서 익히지 않은 것들은 소화가 굉장히 더딥니다.
샐러드같이 냉한 것들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위장이 냉해져서 갑자기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샐러드보다는 채소를 열기로 살짝 쪄서 갈아 만든 채소주스에 꿀 한 스푼 정도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