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호랑이 연고 수준이 됩니다" 마늘 이렇게 많이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우수사원 2022. 7. 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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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생마늘을 으깨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마늘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가지는 효소인 알리신은 마늘을 으깰 때 세포가 파괴되면서 생성되고 마늘의 항산화 성분을 담당하는 아조엔은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기름과 볶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열할 때에는 알리신이 파괴될 수 있으니 마늘을 으깬 뒤 실온에 15~20분 정도 두고 알리신이 충분히 생성된 후에 볶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생마늘을 으깨 기름에 볶아 먹으면 알리신의 파괴도 최소화 할 수 있고, 항산화 효소(아조엔)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마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열회법이란 생마늘을 화로의 재 속에 묻고 쪄서 마늘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마늘을 찌면 마늘 특유의 쏘는 자극이 없고 부담 없이 효능이 나타나므로 몸이 허약하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유분법은 두유를 2중 냄비속에 가열 시키면서 약 1/2정도까지 졸였을 때 강판에 간 마늘을 넣고 다시 가열하면서 볶는 것인데요.

볶으면서 두유의 수분은

다 증발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가열 하는 것은 두유의 단백질과 마늘의 알리신을 결합시킴으로써 마늘을 누구나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늘을 건조시킨 뒤 분말로 만들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마늘의 아린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늘을 건조시킬 때에는 낮은 온도에서 건조될 수 있도록 통풍 건조기를 이용하면 알리신의 활성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마늘을 건조할 때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

알리신이 파괴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건조 시키기가 힘들다면 인터넷에 판매하는

마늘 분말 가루를 구매하여 섭취하면 됩니다.

 

 

 

 

마늘에는 부신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몸 해독과 피로 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매실에는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세포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늘과 매실을 함께 먹으면 피로회복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죠.

 

 

피곤할 때 3~4알씩 꺼내 먹을 수 있는 천연 피로 회복제 '마늘식초 매실 절임'을 소개합니다.

 

 

1. 먼저 마늘의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통마늘의 껍질을 까서 그릇에 넣고, 식초 240ml, 물 200ml를 넣어 일주일 동안 숙성 시켜줍니다.

숙성이 다 되면 마늘만 뺍니다.

2. 냄비에 새 식초 600ml와

매실 액 1컵 반을 넣고 끓여줍니다.

식초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3. 유리병에 미리 숙성 시켜둔 마늘을 넣고

끓인 매실 식초물을 넣습니다.

매실과 식초는 높은 온도일수록 숙성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매실 식초 끓인 물은 바로 넣어주세요.

4. 마늘 매실 식초물은 충분히 열기를 식힌 후 냉장 보관한 채로 한달 동안 숙성하면 마늘식초 매실 절임이 완성됩니다.

마늘식초 매실 절임은 반찬으로 아삭아삭하게 먹어도 좋고 기운이 없을 때나 체력이 약할 때 3~4개 정도 씹어 먹으면 몸의 활력이 좋아집니다.

 

 

마늘이 꿀을 만나면 항박테리아, 항진균 성분이 더욱 강력해져 몸 전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꿀이 마늘의 쓴 맛을 잡아주므로 마늘 특유의 맛과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은 꿀 마늘을 만들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손질한 마늘 25g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마늘을 찜기에 넣고 물 2컵을 부어

30분 이상 쪄줍니다.

마늘을 다 찌고 난 후 게피가루를 50g정도 뿌려 계피가 흡수될 때까지 3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계피를 넣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이 더욱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3. 마늘이 잠길 때까지 꿀 200g 정도를 넣어

저어줍니다. (양 조절 가능)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면 꿀 마늘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꿀 마늘은 냉장보관해서 먹고, 먹을 때는 꿀 마늘 한 스푼을 취향에 맞게 물에 타 먹으면 면역력에도 좋고 맛도 좋은 꿀 마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늘 효과적으로 먹는 법을 알아봤으니

이제는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마늘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전을 만들어 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마늘에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스콜지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관 건강에 매우 좋은데요.

 

 

실제 호주에서는 고혈압 환자 50명에게 하루 4알의 마늘 추출물을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투여하여 12주 동안 혈압수치 변화를 관찰했는데 마늘을 섭취한 그룹은 혈압수치가 평균적으로 10.2mmHg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노페물, 독소를 걸러내고 배출하는데요.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할 경우 간이 손상되고, 해독기능이 느려져 피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 비타민 A, B, C 등 간 기능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B가 알리신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활력 비타민 성분으로 바뀌는데, 알리티아민은 체내 흡수률 10~20배 높여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분비를 억제하고 근육 뭉치는 것을 풀어주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안성맞춤인 것입니다.

 

 

마늘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으로 항균기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과거 치유방법을 찾지 못했던 결핵균의 유일한 치료약으로 마늘을 쓰기도 했죠.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항생제에 자주 쓰이는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마늘 농도를 12만 배까지 묽게 해도 콜레라균, 이질, 장티푸스균 등을 없애는 효능을 보여 항균작용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중독이나 각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마늘이 주목을 받는 것이죠.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할 때 또는 불면증을 개선하고 싶을 때 마늘을 먹게 되면 마음을 안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인체의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되어 이완시키기 때문이죠.

 

또한 마늘로 인해 깨끗한 혈액이 몸에 잘 전달되면 산화스트레스를 줄여 몸 신경도 안정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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